목사님 칼럼
말씀과 찬양 목사님 칼럼
 
제목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
등록일  2026-10-25 05:17:31
작성자  이용덕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나는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여러분은 그 사랑을 실감하고 계시나요? 그런데 때로는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할까? 나 같은 걸 어떻게 아실까? 하고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훌륭하거나 잘났거나 좋은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먼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외면했을, 때에도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요동치지 않고 확고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분이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 어느 자매의 간증입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에서 돌아오다가 큰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고로 저는 보조 다리 없이는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보다는 덜했지만, 아빠도 보조다리 없이는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사춘기를 보내며 죽고 싶을 정도의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제가 밥도 먹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을 때, 위안이 되어 준 사람은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저와 꼭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아픔을 낱낱이 알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사랑으로 저는 무사히 사춘기를 넘기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식 날, 아빠는 제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입학식을 끝내고 나올 때였습니다. 눈앞에 아주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차도로 한 어린 꼬마가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 앞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보조 다리 없이 아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제 눈을 의심하며 아빠가 그 아이를 안고 인도로 나오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아빠?" 저는 너무 놀라 소리쳤지만, 아빠는 듣지 못한 채 보조 다리를 양팔에 끼고는 서둘러 가 버렸습니다. "엄마? 엄마도 봤지? 아빠 걷는 거......" 하지만 엄마의 얼굴은 담담해 보였습니다. “놀라지 말고 엄마 말 잘 들어. 언젠가는 너도 알게 되리라 생각했어. 아빠는 사실 보조 다리가 필요 없는 정상인이야. 그때 아빠는 팔만 다치셨어. 그런데 4년 동안 보조 다리를 짚고 다니신 거야. 같은 아픔을 가져야만 아픈 너를 위로할 수 있다고 말야.” 이 아버지의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요, 예수님의 목자의 마음입니다.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로마서 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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